ABOUT ME

-

Today
-
Yesterday
-
Total
-
  • 벚꽃나들이_ 아산 마카롱맛집 추천 & 서산 여행
    日常 :일상 2020. 6. 18. 17:22

    게으림때문에 항상 포스팅이 밀리네요ㅎㅎ😅

    오늘은 올해 4월 벚꽃이 한참 만발하던 때,

    천안아산에 사는 친구를 보러 갔어요!

    남자 친구와도 롱디여서

    친구와 약속 끝나고 기다리면 만나서

    같이 서산으로 놀러 가기로 한 일정이었어요~

     

    천안아산역에 내리자마자 벚꽃이 정말 너무 예뻐서 📸

    요새 꽃 사진을 그렇게 많이 찍어요;;ㅎㅎ

     

     

    아산역 근처에 있는 '달곰히'라는 마카롱 집이에요!

    외관부터 너무 귀여워서 찍었답니다ㅋㅋㅋ 

     

    패키지가 정말 너무 귀여워서 살 수밖에 없네요~ㅋㅋㅋ

    저는 원래 단 걸 좋아하지 않지만 남자 친구가 정말 좋아해서

    12구짜리로 샀답니다!

    복숭아 요구르트나 블루베리 등 과일이 들어가지 않은 마카롱은

    상큼하고 많이 달지 않아서 저도 맛있게 먹었어요!

     

    패키지도 너무 귀여워서 선물용으로 정말 좋은 것 같아요~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남자 친구와 만나서 친구가 추천한 천안 맛집으로 저녁을 먹고

    서산으로 출발하기로 했답니다!

    신정호수 근처에 있는 쭈꾸미집이였는데

    마싯다고 얼마나 추천을 하던지...

     

    보기만 해도 매워 보이죠?

    저도 매운걸 잘 먹는 편인데, 정말 매웠어요ㅠㅠㅠ

    쿨피스 원래 안 시키려고 했는데...ㅋㅋㅋㅋㅋㅋㅋ 옆에 테이블이 시키닌까

    바로 따라서 시키게 되더라구요ㅋㅋㅋㅋ

     

    새우튀김 정말 정말 마싯었어요!

    오동통통하고 바삭바삭하니 완전 인생 새우튀김!🍤🍤

     

    맛있긴 했지만 제 입맛에는 너무 매워서 속이 조금 쓰렸어요ㅠ

    매운 거 못 먹는 남자 친구는 정말 땀을 뻘뻘 흘리면서 먹었답니다ㅋㅋ

    매운 거 못 드시는 분들은 이점 참고해주셔서 가면 좋을 것 같아요!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다음날 아침,

    서산 호수공원부터 둘러보았습니다.

    공원이 엄청 정돈이 잘되어있고 풍경이 멋있더라고요!

     

     

    호수공원을 가고 난 다음은 

    수선화 축제를 하는 곳을 가보려고 이동했는데

    주말에는 코로나 때문에 폐쇄를 했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

    수선화 보러 여기까지 왔는데ㅠㅠㅠ😂

     

    근처에 개심사라는 곳을 가보기로 했어요

    주차장에서 15-20분 정도 올라가면 

    절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주변 경치들이 정말 이쁘더라구요!

     

     

    탐조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!

    남자 친구도 궁금해서 뒤에서 어슬렁어슬렁ㅋㅋㅋㅋ

    궁금해하닌까 새 찍으신 걸 보여주셨는데 정말 귀여웠어요~

     

    개심사를 둘러보고 아점을 먹기 위해

    해미읍성으로 이동했습니다!

    백종원의 골목식당에도 나왔다던 해미읍성 골목인데

    저희가 간 시간이 너무 늦어서

    대부분 다 브레이크 타임이여서ㅠㅜㅠㅜㅜㅠ 

    결국 찾았던 맛집은 가지 못했네요ㅠㅠㅠ

     

    대신 마가린 호떡을 먹었어요!

    줄이 엄청 길더라구요ㅠㅠㅠ 

     

    인증샷을 못 찍었네요ㅠㅠㅠ

    만드는 모습만 동영상 찍어서 급하게 캡쳐ㅎㅎㅎ

    여튼 가게분들도 친절하시고 이때 골목식당 나온 지 1년 되는 날이라고

    떡을 해놓으셔서 먹으라고 하시더라고요!

    사장님 너무 귀여우셨어요ㅋㅋㅋㅋ

     

    이왕 서산까지 온 김에 해미읍성에서 사진 한번 찍어야 되지 않나 해서 갔는데

    이날 진짜 바람이 장난 아니었어요...

    봄인 줄 알고 외투라고는 얇은 재킷 하나만 가져갔는데

    추워서 죽을 뻔...

    서산에서 유명하다는 들국화주 잔뜩 사들고 올라갔네요~

    한 병에 4000원? 했던 것 같아요!

    약간 청하 맛인데 국화 양이 나서 저는 맛있더라구요

    생각보다 한 병이 양이 많더라고요ㅋㅋㅋㅋ

     

    여기까지 나들이 기록 끝! (갑자기 마무리)

    사진 많이 찍었는데 용량이 커서 안 들어가네요😂

    필름 카메라로 찍은 것들도 있는데

    그건 나중에 필름 카메라 소개할 때 보여드릴게요~(대체 언제..?ㅋㅋㅋㅋ)

     

    꼭 밀리지 않고 포스팅하길🙏

    댓글

Designed by Tistory.